슬개골탈구수술/관리

강아지슬개골탈구수술/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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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개골탈구란>
·강아지의 무릎관절에는 대퇴골,경골,슬개골이 있는데,강아지의 뒷다리 무릎부분을  감싸고 있는 슬개골은 힘줄로 고정되어 관절을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슬개골탈구의 원인 
·슬개골탈구는 여러가지 원인이 있지만 가장 큰 원인은 유전적인 원인입니다.
·주로 소형견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선천적으로 무릎뼈가 고정되있는 움푹 파인 홈이 깊이가 낮아 탈구가 더 잘 일어날 수 있습니다.
·강아지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몸무게가 늘고 다리가 약해지면 더 많이 발생합니다. 또한 미끄러운 마루바닥에서 주로 생활하거나 침대나 쇼파에 뛰어오르고 
 뛰어내리는 행동 안아달라거나 할때 두발로 서는 행동등이 증상을 악화시킵니다.

-슬개골탈구의 증상
·강아지가 가끔 다리를 절거나 뒷다리를 들고다니고 잘 오르던 침대나 쇼파에 오 르지 못한다면 슬개골탈구를 의심해 볼 수있습니다.
·뒷다리를 만지면 아파하고 뚝뚝 소리가 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가 며칠 다리를 절다가다시 괜찮아졌다 하더라도 슬개골탈구가   
 진행중으로 나중에 슬개골탈구가 더 심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슬개골이 잘 탈구되는 원인으로는 노령화라던가, 건강상태, 활동하는 과정에서 원인이 있거나 대퇴골이 빠져있거나 뼈의 형태가 유전적으로 이상이 있는 경우, 고관절이형성등 강아지엉덩이관절이 비정상적일때도 슬개골이 탈구되기 쉽습니다.
·무릎관절,인대손상으로 무릎자체에 질환이 있거나 유전적으로 무릎관절이 이상할 경우 슬개골이 잘 탈구됩니다. 
·슬개골탈구는 소형견에서 주로 발생하는데 특히, 슬개골탈구가 다발하는 것으 로 알려진 품종으로는 토이푸들, 말티즈, 요크셔테리어 등이 있습니다. 

-슬개골탈구는 1단계~4단계까지 증상 분류합니다. 
1단계: 증상이 크게 없습니다. 잠시 다리를 절었다가 괜찮아 지기를 반복합니다.
2단계: 뒷다리를 들고 걷거나 만지면 뚝뚝 소리가 납니다. 뒷다리를 뻗기도 합니다.
3단계~4단계: 뒷다리가 안쪽으로 휘어져 있고 다리를 잘 사용하지 못하여 근육이 빠져 가늘어집니다.
-슬개골탈구의 치료와 예방
 ·2단계이상으로 진행된 슬개골탈구는 수술을 해야합니다.
·수술은 정확한 검진으로 조기발견과 2단계의 낮은단계에 즉시 수술할수록 예후도 좋고 재탈구율을 85%이하로 줄여주실 수 있습니다. 
·탈구가 발생후 수술이 미루어져 관절연골이 마모되고 염증이 진행되어져 수술을 실실하게될수록 수술후 회복도 더디고 재탈구율도 높아지게됩니다.
 

·슬개골탈구는 미리 예방하고 초기에 관리해 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비만이 되지 않도록 적정한 체중유지와 산책이나 운동으로 근력을 강화해주는것이 좋습니다.
·무리하게 뛰거나 높은곳에서 뛰어내리는 것을 피하고 바닥이 미끄럽다면 카펫등을 갈아 미끄러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수술전후 관절영양제와 관절사료를 먹이며 관리해주시는 것도 중요합니다.